현재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상황은 100년 전의 스페인 독감 사태와 견주어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100년 전 스페인에서 스페인 독감은 '프랑스 독감'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스페인보다 프랑스에서 감염 및 사망자가 더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다른 나라에서는 스페인 독감이라고 불렀지만요. 그 당시의 차트를 통해 앞으로의 증시에 대해 분석 해봅시다. 위 차트는 다우존스 지수입니다. 오늘날 미증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S&P 지수를 살피지만 과거 미증시는 다우존스 지수를 파악해야 합니다. 1차 세계대전은 1914년도에 발발하여 4년간 지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1918년 11월 11일 독일의 항복으로 인하여 1차 세계대전은 끝이났고 이제는 스페인 독감이 발병하여 전쟁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내기 시작합니다...
동학개미들의 성공 사례가 우후죽순 나오고 있습니다. 옆집 철수 엄마는 이번에 삼성전자 사서 수익봤다더라, 앞집 김씨 아저씨는 이번에 삼바 사서 수익봤다더라 등 카더라 소식들도 많이 들리고 있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물 경제는 여전히 크나큰 타격을 입은 상태입니다. 공장 가동률이 줄어들고 대면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식은 실물경제와 관련이 있는 것인데 체감하고 있는 실물경제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연초, 코로나로 인한 증시의 역대급 대폭락 장세가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급하게 반등하며 하락분의 거의 대부분을 되돌려 버렸습니다. 실물 경제가 이렇게 암울한데 주식은 왜이렇게 오르기만 하는 것일까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밑..